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다지 서민의 편이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. '진보'와도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. 돈도 먹긴 먹었겠지.
하지만 '보수' 중에서는 그나마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었을 것 같다 (내가 뭘 알겠냐만, 그냥 그래 보인단 얘기다. 여기선 말꼬리 잡는 사람 없겠지).
죽여도 시원찮을 자들이 뻔뻔하게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는 세상이기에, 노무현의 죽음이 더 슬프고 안타까운 것 같다 (전 모 씨가 말했다더군. 전직 대통령 답게 '꿋꿋하게' 버티지 그랬냐고... 빠드득).
이 사회는 정녕 희망이 없는가.
요즘 말꼬리 잡히는 게 겁나는 이유가, 신경질적으로 말 트집 잡기 좋아하는 어떤 영감한테 좀 당해서 그런 것 같다.
답글삭제덕수궁에 조문이라도 한 번 갈까 했는데,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못 갔다.
답글삭제항상 이런 식이군.
여기 강남역에도 분향소가 마련되어있던데요.. 저는 주말에 다녀왔어요 ^^
답글삭제@블랙듀 - 2009/05/25 23:04
답글삭제아.. 그렇군요. 감사합니다 ^^